열린민주당(당대표 김상균)이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시청(성산구 중앙대로 151) 앞과 경남도청(의창구 중앙대로 300) 앞에 각각 “한동훈 장관은 태블릿 태블릿 조작, 즉각 해명하라”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열린민주당은 지난 5일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타워팰리스 자택 앞과 법무부 과천청사 앞 등에 이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 관련기사 : [포토] 열린민주당,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 ‘한동훈, 태블릿 조작 해명하라’ 현수막 게시 열린민주당, 타워팰리스 앞에 ‘한동훈, 태블릿 조작 해명하라’ 현수막 게시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가 윤석열·한동훈 등을 상대로 ‘태블릿 조작수사’ 손배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변 대표가 피고 중 한 사람인 정민영 변호사에게 ‘제2의 최순실 태블릿’(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에 사진으로 찍혀있는 의문의 남성이 누구인지 밝히라며 구석명신청서를 제출했다. 변 대표는 8일자로 재판부에 제출한 신청서를 통해 “특검은 태블릿을 압수한 이후 포렌식 규정을 완전히 무시한 상태에서 무려 한 달 가까이 봉인하지 않고 외부에 노출시킨 채로 디지털증거 조작을 감행했다”며 “이를 단적으로 상징하는 포렌식 기록이 2017년 1월 25일 낮 12시 58분에 ‘태블릿’으로 촬영된 사진”이라면서 특검 보관 기간 중 태블릿에 찍혀 있는 의문의 인물에 대해 거론했다. 이어 “정민영은 2023년 11월 6일 자 답변서를 통해 나머지 피고들의 주장과 증거를 원용한다고 답변했으므로, 마찬가지로 태블릿에 대한 지속적인 증거인멸 및 훼손에 따른 조작 수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면 부정하는 입장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렇다면, ‘포렌식 사진 속 인물’이 정확히 누구인지 밝히고, 어떠한 이유에서 촬영된 사진인지 합리적으로 해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특히 “
미디어워치(대표이사 변희재)가 JTBC 방송사와 손석희를 상대로 ‘최순실 태블릿’ 거짓보도 관련 명예훼손 민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선고일(11월 10일 오전 9시 50분, 서울서부지법 제417호 법정)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본지는 앞서 선고기일 연기 신청에 이어 이번에는 변론 재개를 신청하며 거듭 선고를 미뤄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본지는 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합의부(재판장 성지호)에 제출한 변론 재개 신청서를 통해, “재판부는 당장 변론 재개를 명해 JTBC 방송사와 손석희에게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실소유주인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의 사전 공모와 관련) 석명을 요구하고, 제대로 된 해명이 없다면 이를 JTBC 방송사와 손석희의 미디어워치 상대 거짓보도의 ‘악의성’의 근거로 삼아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단언했다. 본지는 신청서를 통해 “미디어워치는 이 재판에서 말 그대로 ‘원고(原告)’로서 JTBC 방송사와 손석희가 했던 미디어워치 상대 거짓보도의 ‘악의성’을 반드시 입증해야만 한다”며 “그런데, 마지막 변론기일에서 재판장은 ‘이 사안은 미디어워치가 태블릿PC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함에 있어 무엇을 근거로 했는지만 제시하면 될 문제’라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최서원의 조카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 관련 정정보도 소송 마지막 변론기일이 오는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최 씨가 2017년 국정농단 수사 당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 대해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사 12곳을 상대로 2021년 12월에 시작한 소송이 마침내 마무리되는 것이다.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의 △ 입수경위, △ 사용기간, △ L자 잠금패턴 등 여러 쟁점을 다퉜던 이 소송에서는 태블릿 ‘개통경위’에 관한 특검의 조작 수사가 증인 신문과 포렌식 결과로 입증된 것이 가장 큰 소득 중 하나였다. 이에 본지는 소송대리인 이동환 변호사와 미디어워치 태블릿진상규명단의 도움으로 태블릿 ‘개통경위’ 조작이 과학적으로 확정되기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봤다. 개통경위,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수사발표의 ‘화룡점정’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은 윤석열·한동훈의 특검 수사 제4팀이 담당한 삼성 뇌물죄 수사과정에서 최서원의 조카 장시호가 “최서원이 사용한 또 다른 태블릿”이라며 2017년 1월 5일 특검에 자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태블릿을 말한다. 특검은 닷새 뒤인 1월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제2
이스라엘이 이슬람 테러조직 하마스를 상대로 지상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이 분쟁이 중동전쟁으로 확전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확전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에는 최근 안정된 국제유가가 다시 치솟고 세계 경제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CNN은 안보 전문가인 피터 램퍼트 베르겐(Peter Lampert Bergen)이 기고한 칼럼 “
전 특검수사관 정민영 변호사가 ‘제2의 최순실 태블릿(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제출한 기기)’ 관련 수사 문제에 대해 자백성 답변서를 제출한 가운데,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가 정 변호사에게 쟁점사항인 태블릿 관련 허위 수사보고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길 요구하고 나섰다. 변희재 대표는 7일자 제출 준비서면을 통해 “‘특검 수사 결과(장시호 태블릿)’는 ‘명예훼손 재판(JTBC 태블릿)’의 공소사실 입증을 위해 증거로 제출됐고, 유죄 이유에서 유죄의 증거로 사용되어 판시되었음이 명백하므로 ‘특검 수사 결과’와 1심 유죄 판결 사이에는 상당인과관계가 성립한다”고 단언했다. 정 변호사 등이 관여한 태블릿 조작수사로 인해 변 대표 본인이 법적 불이익을 겪은 것이 명백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힌 것. 변 대표는 또한 정 변호사 측이 이번 답변서에서 소송 핵심쟁점 사항인 ‘제2의 최순실 태블릿’ 관련 첫 수사보고서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데 대해서도 비판했다. 정 변호사는 앞서 재판부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관련 다른 피고들(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박주성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김영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 부장검사)의
윤석열·한동훈 특검에서 ‘제2의 최순실 태블릿’ 관련 수사를 담당했던 정민영 변호사가 과거 특검 당시 수사 문제로 소송이 이어지자 자신은 구체적으로 기억하는 내용이 거의 없다거나 특검의 다른 동료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 변호사는 정작 4년 전에는 한겨레TV에 출연해 ‘국정농단’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해서 해설하며 특히 ‘안종범 수첩’ 등과 관련 자신의 과거 특검 수사에 대해서 보람을 느낀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 수사에 대한 기억과 자부심이 없다면 보일 수 없는 행동이다. 정 변호사는 2019년 8월 29일 ‘한겨레 라이브’의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 출연해 ‘전 국정농단 특검 특별수사관’ 자격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박근혜 전 대통령·최서원 씨 2심 판결을 파기환송하라고 선고한 대법원 선고에 대해 해설했다. 이날 정 변호사는 과거 국정농단 재판 관련 항소심에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감형됐던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판결을 보고 조금 의아했던 것은 그때 ‘요구형 뇌물’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뭔가 청탁을 해서 뇌물을 준 게 아니라 박근혜 전 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제기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최서원 씨 조카 장시호 씨가 특검 제출한 기기) 조작수사 손배청구 소송에서 피고 중 한 사람인 정민영 변호사가 사실상 자백 취지의 답변서를 제출해 논란이 예상된다. 정민영 변호사의 소송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덕수 측은 6일자로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104단독 재판부(재판장 이회기 부장판사)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소송 주요 쟁점사항인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첫 수사보고서(2017년 1월 5일, 정민영 당시 특검 수사관 작성)의 문제에 대해선 일체 답변을 하지 않고, 윤석열·한동훈 등 특검 수사 제4팀의 다른 피고들에게 책임을 미뤘다. 정민영 변호사는 답변서의 대부분을 원고 변희재가 주장하는 손해와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 관한 특검수사결과 사이의 상당인과 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내용으로 가득 채웠다. 그러면서도 정작 정민영 변호사는 ‘제2의 최순실 태블릿’과 관련 특검 수사 과정에서 자신이 무슨 역할을 했는지, 또 쟁점사항인 첫 수사보고서의 문제점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번 답변서에서 정민영 변호사는 “본 사건과 관련하여 피고 윤석열 내지 피고 김영철이 제출한 답변서 및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세력의 문제를 지적한 자신의 저서 ‘송영길의 선전포고’의 전국 투어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송 전 대표의 첫 번째 북콘서트는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지하 1층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서평을 발표할 예정이다. 송영길 전 대표는 “이제 검찰 범죄 카르텔 전체주의 세력의 심장을 찌르겠다”며 “서울에서 시작하겠다.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서울 행사 이후에는 오는 12일 천안 오후 1시,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B에서 2차 북콘서트가 있다. 송 전 대표는 천안에서 당일 오후 4시 ‘윤석열 퇴진’ 좌우합작 집회 일정도 같이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목포(18일), 광주(19일), 세종(25일), 청주(26일), 대구(12월 2일), 부산(12월 3일) 등에서도 차례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송 전 대표는 송영길의 선전포고’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태블릿PC 조작 의혹 등을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를 '검찰 범죄 카르텔 전체주의 세력'으로 규정한 바 있다. 그는 이 책에서 ”검찰이 증거를 조작해서 거짓말을 진실로 둔갑시켰다면 분명히 문제 삼아
오는 12일(일요일) 오후 4시,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터미널(신세계백화점) 부근에서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제10차 진보중도보수연대 범국민대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나라를 사랑하는 천안시민들, 공주촛불행동, 서산태안당진홍성촛불행동 김용민TV, 송영길TV, 민민생경제연구소, 민주시민기독연대, 민주시민행진, 서울의소리, 진보중도보수연대네트워크, 올인방송, 미디어워치가 공동주최한다.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범국민대회에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촛불‧태극기 진영의 올스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으로 구자필 전 경기일자리재단 본부장, 김상균 열린민주당 대표, 김영아 대구경북더민주포럼 대표, 김용민 목사, 김종욱 정치평론가, 박유진 서울시 시의원,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백혜숙 푸르당TV 대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안진걸‧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이은영 이은영TV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이 섭외돼 있는 상황이다. 이날 범국민대회에는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해서 현재 탐사보도를 진행하고 있는 외신 기자도 현장을 방문, 송 전 대
정철승 변호사가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 “진실은 머지않아 밝혀지겠지만 나는 변희재 대표가 제기한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6년 연말, JTBC(사장 손석희)와 박영수 특검 수사제4팀(팀장 윤석열, 팀원 한동훈)이 ‘최순실 국정농단의 유력한 증거’라며 단독 보도를 하고 언론 브리핑을 했던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PC’가 최순실과 무관하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던 변희재 대표가 최근에 출간한 책을 다 읽었다”며 변 대표의 저서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를 읽은 감상을 밝혔다. 이번에 정 변호사는 “나는 변희재 대표의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판단한다”며 4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그는 첫 번째 이유로 “태블릿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IT 기기들의 소유자(사용자)를 가려내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포렌식만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변희재 대표가 제기한 의혹은 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혀 해명이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둘째로는 “변희재 대표가 의혹의 근거로 제시한 사실과 정황들이 너무나 명백하다”는 게 정 변호사의 진단
열린민주당(당대표 김상균)이 6일 새벽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도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시비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열린민주당은 지난 5일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인 타워팰리스 앞 등 서울 곳곳에 이러한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기사 : 열린민주당, 타워팰리스 앞에 ‘한동훈, 태블릿 조작 해명하라’ 현수막 게시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가 ‘국과수의 태블릿 감정 결과, 조작은 없었다’ 취지의 허위 발언과 허위 보도를 내보낸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이를 방송한 MBN 방송사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변 대표는 10월초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피고들(김준일 뉴스톱 대표 및 MBN 방송사)의 발언 및 보도는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허위 사실의 적시에 해당하고 최소한의 취재나 조사 없이 이뤄졌음에도 단정적 표현과 경멸적 뉘앙스의 표현을 동원해 원고(변희재)를 공격했다”며 “그로 인해 원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 제기 취지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6일 김준일 뉴스톱 대표는 MBN ‘프레스룸 라이브’에 출연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제기를 함께 하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면서 “국과수에서 이미 이것(‘JTBC 태블릿’)을 검증 해봤더니 내부 조작은 없었다고 나왔다”고 말발언했다. 이번 소장에서 변희재 대표는 과거 국과수가 감정한 ‘JTBC 태블릿’(‘제1의 최순실 태블릿’)은 송영길 전 대표가 언급한 ‘장시호 태블릿’(‘제2의 최순실 태블릿’)과는 애초 다른 태블릿이라
열린민주당(당대표 김상균)이 당 차원에서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시비하는 현수막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인 타워팰리스 앞 등 서울 곳곳에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열린민주당 관계자는 한동훈 장관의 과거 특검 수사 제4팀 시절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를 추궁하는 취지로 현수막을 게시 중이라고 밝혔다. 정당법 37조에 따르면 선관위 등록 정당은 정당의 경비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서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내걸 수 있다. 열린민주당은 올해 6월부터 태블릿 증거조작 의혹 제기에 대해서 한 장관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는 데 대해서 비판적 성명을 발표해왔다. 김상균 당 대표는 여름부터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와 함께 한 장관의 자택 앞에서 여러 차례 집회도 함께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열린민주당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제기 현수막은 현재 타워팰리스 정문 앞과 사거리, 도곡역 1번·3번 출구, 그리고 국회의사당 인근과 KBS 방송사 인근, 국민의힘 당사 인근에 게시돼 있다. 열린민주당은 현수막을 향후 과천 법무부 청사 앞은 물론 전국에 게시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태극기‧촛불 연대, 한동훈 타워팰리스 자택 앞
중국이 대만해협 인근에서 대만을 겨냥한 무력시위를 더욱 노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만은 미국과의 군사협력을 통해서 중국의 침공을 저지하겠다는 생각이지만, 미국이 현재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유사시 대만해협에 어느 정도 군사력을 투입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대만이 군사력 강화와 미국과의 공조에 그치지 않고, 국제사회의 여론을 자신들의 편으로 돌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디플로맷(The Diplomat)’은 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대 페리 세계문제센터(University of Pennsylvania’s Perry World House)의 대만 문제 전문가인 토마스 섀턱(Thomas J. Shattuck)과 군사전문가인 벤자민 루이스(Benjamin Lewis), 미군 예비역 공군 장교인 케네스 앨런(Kenneth Allen)이 공동으로 기고한 칼럼 “